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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M 독학기] 레빗 언어 설정 바꾸는 법 — 50대도 5분이면 됩니다
    BIM독학기 2026. 3. 5. 20:29

    A7 스튜디오 | BIM 독학기 | Kai


    레빗을 독학으로 배우다 보면 반드시 한 번은 막히는 순간이 옵니다.

    유튜브 튜토리얼은 한글판인데 내 레빗은 영문판.

    또는 반대로, 해외 강의를 따라가려니 메뉴 이름이 전혀 달라서 어디를 클릭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

    저도 처음에 이 문제로 꽤 많은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현장에서 20년간 일하면서 배운 게 있다면,

    도구 설정에 막혀 있을 시간에 본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5분 안에 영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핵심 원리 먼저

    레빗은 프로그램 내부 설정에서 언어를 바꾸는 게 아닙니다.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의 실행 경로에 언어 코드를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이걸 모르면 아무리 메뉴를 뒤져도 언어 설정을 찾을 수 없습니다.


    방법 1: 바로가기 편집으로 언어 전환 (기본 방법)

    1단계: 레빗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작업 관리자(Ctrl+Shift+Esc)에서 Revit 관련 프로세스가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2단계: 바탕화면의 레빗 바로가기 아이콘을 우클릭합니다."속성(Properties)" 선택

    3단계: "바로 가기" 탭을 클릭합니다. "대상(Target)" 항목을 찾으세요. 기본값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C:\Program Files\Autodesk\Revit 2025\Revit.exe"

    4단계: 대상 경로 맨 끝에 언어 코드를 추가합니다.

    • 한글판으로 전환: /language KOR 추가
    • 영문판으로 전환: /language ENU 추가

    추가 후 전체 경로는 아래처럼 됩니다.

     
     
    "C:\Program Files\Autodesk\Revit 2025\Revit.exe" /language KOR

    5단계: "적용(Apply)" → "확인(OK)"을 클릭합니다.

    6단계: 해당 바로가기로 레빗을 실행합니다. 이제 한글판 레빗이 실행됩니다. 다시 영문판으로 돌아가려면 KOR을 ENU로 바꾸면 됩니다.


    방법 2: 바로가기 두 개 만들기 (추천 — 제가 실제로 쓰는 방법)

    매번 속성을 수정하는 건 번거롭습니다. 처음에 3분만 투자해서 바로가기를 두 개 만들어 두면 이후로는 클릭 한 번으로 언어를 바꿀 수 있습니다.

    1단계: 레빗 바로가기 아이콘을 복사해서 두 개로 만듭니다. (Ctrl+C, Ctrl+V)

    2단계: 각각 이름을 알아보기 쉽게 바꿉니다.

    • Revit 2025 (한국어)
    • Revit 2025 (English)

    3단계: 각 바로가기의 대상(Target) 끝에 언어 코드를 추가합니다.

    • 한국어 바로가기: /language KOR
    • English 바로가기: /language ENU

    이렇게 해두면 한글 튜토리얼 볼 때는 한국어 아이콘, 영문 강의 볼 때는 English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방법 3: 언어팩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위 방법을 따라 했는데도 언어가 바뀌지 않는다면 해당 언어팩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1단계: Autodesk Access 앱을 실행합니다.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Autodesk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2단계: 제품 목록에서 Revit을 찾고 "관리" 또는 "추가 옵션" 클릭

    3단계: "언어팩(Language Packs)" 항목에서 필요한 언어를 설치합니다.

    4단계: 컴퓨터를 재시작한 후 방법 1 또는 방법 2를 적용합니다.

    참고: 국내에서 정식 구매한 레빗은 대부분 한국어(KOR)와 영어(ENU) 언어팩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수한 경로로 설치한 경우에만 언어팩 추가 설치가 필요합니다.


    언어 코드 빠른 참조표

    언어코드
    한국어 KOR
    영어 ENU
    일본어 JPN
    중국어 간체 CHS
    독일어 DEU
    프랑스어 FRA

    현장 엔지니어의 한마디

    20년간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장비 설정을 잘못 건드려서 반나절을 낭비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봤습니다. 레빗의 언어 설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리를 한 번 이해하면 다시는 헤맬 일이 없습니다.

    오늘 이 설정을 마쳐두면, 내일부터는 한글 강의든 영문 강의든 어떤 자료도 막힘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장벽을 제거하는 것 — 이게 제가 말하는 디지털 시대의 L'épu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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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버전은 atelier7arch.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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